[박종환_서울경제TV]"비트코인 1만 개 더 담았다"… 마이클 세일러의 승부수와 2026년 대세 상승장 시그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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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암호화폐 시장, 다들 지지부진하다고 느끼시죠? 리스크는 많아 보이고, 시원한 반등은 나오지 않아 답답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.

하지만 전문가들은 **"2026년을 기점으로 유동성이 풀리며 강세장이 올 것"**이라고 확신하고 있는데요. 그 근거와 함께, 최근 시장의 공포를 잠재운 마이클 세일러의 과감한 베팅 이야기를 정리해 봤습니다.

1. 2026년, 돈맥경화 풀리고 '유동성' 돌아온다 ?

가장 중요한 건 역시 **'돈의 흐름(유동성)'**입니다. 현재 시장 데이터는 이제 긴축의 시대가 끝나고 공급의 시대로 전환되는 변곡점을 가리키고 있습니다.

  • 역레포(Reverse Repo) 잔고 소진: 은행들의 비상금 통장 같은 '역레포' 잔액이 2조 달러에서 거의 0으로 바닥났습니다. 이는 연준(Fed)이 더 이상 돈을 조일 수 없는 한계점에 도달했다는 뜻입니다. 이제는 유동성을 공급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죠.​
  • 양적 긴축(QT) 중단: 실제로 연준은 12월부로 양적 긴축을 중단했습니다.
  • MMF 자금의 이동: 단기 자금 피난처인 MMF(머니마켓펀드)에 묶여 있던 돈들이 금리 인하와 함께 주식이나 코인 같은 '위험 자산'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​

전문가는 2020년 코로나 때처럼 폭발적이진 않더라도, 2026년에는 분명한 유동성 장세와 강세장이 올 것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.

2. 이번 연말, '산타 랠리' 올까? ?

연말마다 기대하게 되는 산타 랠리, 올해는 가능할까요?

  • 파월 의장의 '적절한' 발언: 최근 FOMC에서 파월 의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중립적인 발언을 했습니다. 시장이 붕괴되지 않으면서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최선의 발언이었죠.
  • 고용 약화 & 물가 안정: 금리 인하의 명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
  • 역사적 통계: 지난 10년 중 8번이나 산타 랠리가 있었습니다.

긴축에서 완화로 넘어가는 지금의 기조를 볼 때, 올해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반등을 통해 시장에 작은 희망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.​

3. 마이클 세일러의 'DAT 전략'은 꺾이지 않았다 ?

최근 시장을 떨게 한 괴담이 하나 있었습니다. "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MSCI 지수 편입 실패 등의 이유로 비트코인을 매도할 수도 있다?"

하지만 마이클 세일러는 보란 듯이 행동으로 증명했습니다. **최근 비트코인을 무려 1만 개 이상 추가 매수(매집)한 것입니다.**​

  • 매도할 이유가 없다: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순자산가치(NAV), 부채 비율, 미실현 수익 등을 뜯어보면 비트코인을 팔아야 할 재무적 위기 상황이 전혀 아닙니다.
  • 1만 개 매수의 의미: 100개, 400개씩 사던 그가 1만 개를 한 번에 샀다는 건, 시장의 '매도설' 소음을 잠재우겠다는 강력한 의지입니다.
  • DAT(Digital Asset Treasury) 전략 유효: 기업 자산으로 코인을 보유하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며, 이더리움 진영의 비트마인 같은 기업들도 계속 매집 중입니다.​

? 요약: 흔들리지 않는 '스마트 머니'

개인 투자자들은 불안해하지만, 기업과 고래들은 여전히 비트코인을 모아가고 있습니다. 마이클 세일러의 1만 개 매집은 **"우리의 전략은 틀리지 않았다"**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.

2026년 다가올 유동성 장세를 기다리며, 지금의 지루한 구간을 현명하게 버텨야 할 때입니다.

참고자료 :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gIzmqL05kMA